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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악산 다녀왔어요~

송악산은 몇번을 가도 좋은 것 같아요~ ㅎㅎ





오른편에 보이는 곳이 송악산이예요~

이름은 산이지만

그냥 산책하는 느낌

왼편은 마라도가는 배를 타는 곳이예요~

가운데 집같이 생긴 곳은 해산물을 파는 곳? ㅎㅎㅎ





돌 아래쪽에 보이는 구멍은 출입이 통제된 곳인데요~

옛날에 일본이 파 놓은 굴이라고 하네요~

제주도 곳곳에 이런 굴이 많이 있었는데

좀 안타까웠어요 ㅠ





송악산 둘레는 오픈이 되어 있지만

군데군데 탐방로들이 통제하고 있었어요~

훼손이 된 곳들을 복원하고 있다고 합니다~

꼭 그곳에 오르지 않아도 

충분히 송악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어요~ ㅎㅎ





송악산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이예요~

걷기에 크게 무리되지 않거든요~

멋진 경치를 보면서 걸으면

긴 거리도 굉장히 짧게 느껴진답니다~ ㅎㅎ





송악산 둘레길을 걷다보면

말들이 있어요~

말을 타볼 수 있는 곳도 있구요~

약간은 말농장같은 느낌도 들어요~ ㅎ





멀리서 봤을 땐 산 같은 느낌이였는데~

막상 들어오니 그냥 시골길 같은 느낌이예요~





이런 길을 따라 걷다보면

멋진 바다도 나오구요~

기분도 상쾌해진답니다~^^